파파프로덕션, 국민연극 ‘라이어’ 추석맞이 50% 할인 행사 실시

- 지난 15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공연 이어온 국민연극 ‘라이어’

-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1만5천원에 판매

뉴스 제공

2013-09-10 10:04

서울--(뉴스와이어)--공연 제작사 파파프로덕션은 추석을 맞아 국민연극 ‘라이어’의 티켓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추석연휴 동안 기존가 3만원에서 50% 할인된 가격인 1만 5천원에 선보이는 것.

연극 ‘라이어’는 원작의 본고장인 영국뿐만 아니라 해외 60여 개국에서 공연 중인 코믹연극으로 국내에서는 1999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15년간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300만명 이상의 관객이 라이어를 보기 위해 공연장을 다녀가 ‘국민연극’이라는 수식어를 얻는 한편 ‘아빠! 어디가?’와 ‘연애조작단: 시라노’로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배우 이종혁을 비롯해 이문식, 안내상, 정재영, 우현 등의 배우들이 라이어의 무대를 거쳐가기도 했다.

국민 연극 ‘라이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아티스탄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9월 24일부터 연말까지는 압구정 윤당아트홀에서도 <라이어 1탄> 앵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파파프로덕션 홍보담당자는 “보다 많은 관객들이 국민연극 라이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연중무휴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을 추석연휴 동안 할인된 가격에 즐기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어’ 시리즈와 심리 스릴러 연극 <우먼 인 블랙>의 제작사인 파파프로덕션은 지난 9월 7일 연극 <퍼즐>(원제 ‘Point of Death’)을 아시아 최초로 국내 무대에서 선보였다. 한 남자가 자신의 과거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이 심리추격전은 1995년 영국 초연 이후 큰 인기를 얻어 ‘The I Inside’라는 이름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주인공 ‘사이먼’ 역으로는 대학로의 라이징 스타 홍우진과 강성이 맡았고, ‘닥터 모리스’는 <김종욱 찾기>의 1대 멀티맨 배우 전병욱과 <영웅을 기다리며>,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한 배우 원종환이 맡았다. 그 밖에도 <드레싱>, <레인맨>의 정보름, <웨딩스캔들>의 박민정, <라이어>의 김은주, <프렌치라이어>의 박기덕 그리고 <스페셜레터>의 윤석현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연극 라이어 및 퍼즐은 인터파크, 티켓링크, 옥션, Yes24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파프로덕션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02-747-2070)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파파프로덕션 개요
파파프로덕션은 국민연극 '라이어'를 비롯해 연극 '우먼인블랙', 연극 '미스터마우스', 연극 '영웅을 기다리며' 등 다수의 작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