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조선왕릉 관람 에티켓 엽서 제작·배포
이 엽서는 △ 가지고 온 쓰레기를 되가져 가는 모습, 출입제한지역을 잘 지키는 모습 등 바람직한 관람예절 6선과 △ 음주를 하거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모습, 단체행사 등으로 문화재 관람환경을 저해하는 모습 등 바람직하지 못한 태도 6선 등 총 12컷의 만화로 구성되어 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를 수 있도록 그림엽서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세계문화유산에 걸맞은 관람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왕릉은 40기 전체가 2009년 6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후 각종 답사회나 역사동아리의 필수 답사코스로 각광 받고, 한류 열풍과 더불어 외국인 관람객도 꾸준히 찾는 등 국내외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동네공원이나 놀이동산에서와 다름없는 일부 관람객의 태도는 다른 관람객들에게 피해를 주고 외국인 관람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 올바른 관람문화 정착이 아쉬운 실정이었다.
문화재가 올바로 보존·관리되고 후손에게 온전히 이어지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바른 관람태도와 문화재를 소중히 아끼는 인식이 필요하며, 조선왕릉관리소는 선진적인 관람문화 조성을 위하여 지속해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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