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와 카포스가 함께하는 정비기술교육 개최
스피드메이트는 그동안 스피드메이트 정비 가맹점의 인력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진행되어 온 정비기술교육을, 올해는 중소 카센터의 대표 단체인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CARPOS, 이하 연합회)와 공동으로 기획, 스피드메이트 가맹점 및 연합회 회원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
지난 해 8월 스피드메이트는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연합회와 자율적 협의를 통해 상생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별도의 테스크포스 팀 구성을 통해 구체적 실천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지난 5월에는 동반성장위원회의 중기적합 업종 선정이 확정되면서 연합회와 상생 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기반 마련에 합의한 바 있다.
연합회와 함께하는 스피드메이트의 이번 기술교육은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서울을 비롯해 수원,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자동차 정비 관련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정비기능장 출신의 스피드메이트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주요 차량 별 신 기술 트렌드 학습’으로 ▲차량 제원 ▲엔진 및 변속기 ▲작업 시 주의사항 ▲고장진단 등에 대해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하여 수강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높였다.
지난 5일 광주에서 수강한 연합회 회원은 “요즘 자동차 시장은 한 해에만 10여종의 신차가 출시되고 있어 얼마나 신속하게 신기술을 습득하느냐가 매장 경쟁력의 척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기술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연마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고민해결의 장이 되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함께 진행한 연합회 측 관계자는 “금번과 같은 기술교육 공유를 시작으로 스피드메이트와의 보다 많은 상생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반성장위원회 적합업종지원단의 한창훈 부장은 이번 교육에 대해 “적합업종 권고를 넘어서 자율적인 동반성장 노력을 통해 대·중소 간 시너지를 높인 모범 사례”라며 “금번과 같은 상생모델 발굴이 지속되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정비 기술력 향상, 시장의 투명성·신뢰성 제고 및 고객 서비스 확대로 자동차 정비업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린 스피드메이트, 대·중소기업 상생 실천을 위한 앞선 행보에 고객,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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