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국립수목원, 산림생물종 학술·연구 상호 협조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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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15:00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와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10일(화)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학술·연구협조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군산대학교 채정룡총장, 김충묵교무처장, 이점숙 생물학과장, 생물학과 나종길 교수, 국립수목원 신준환원장, 윤미정 임업연구사, 장광현 주무관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림생물종 조사 및 발굴·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교육을 위한 인력교류, 교육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 기타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해 공동협조하게 되었다.

협약 후에는 국립 수목원 신준환 원장이 ‘우리나라 생물다양성의 미래’를 주제로 국립 수목원의 제도와 현황, 발전방향, 자연자원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점숙 생물학과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이 국립수목원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어 산림생물종 연구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고, 수목원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한편, 수목원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산림생물종에 대한 연구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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