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조손가족 손자녀 교육 지원용 프로그램 보급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와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조손가족의 조부모 양육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손자녀의 발달 증진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 지원을 위해 초등 고학년용 조손가족 통합지원 프로그램 매뉴얼(학령기 2단계)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이번 매뉴얼은 2012년에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개발된 학령기 1단계에 이어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개발되었다. 서울교육대학교 김유미 교수와 초등학교 교사 3인의 전문가가 연구진으로 참여했다.

또한, 활용도 높은 매뉴얼을 개발하기 위해 현장에서 조손가족 손자녀를 지도하는 배움지도사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표적집단면접(FGI, Focus Group Interview)을 실시하여 현장의 요구도와 의견을 반영했다.

매뉴얼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발달 상태를 반영하여 인지, 정서, 사회성 영역으로 각 10회기씩 총 30회기로 개발되었으며, 배움지도사가 조손 가정으로 방문하여 맞춤형 학습 지원, 부모 역할, 조부모·손자녀간 갈등 조정 등 역할 수행시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매뉴얼 워크북은 인지(나는야 자기주도 학습자!), 정서(내 감정은 내 손안에), 사회성(나도 리더가 될 수 있어)의 각 영역별 목표를 책의 제목으로 삼아 각 영역별 지도 목표가 명확히 전달되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예화, 게임, 역할 놀이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흥미롭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발된 매뉴얼과 워크북은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조손가족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 30개소의 서비스 수행기관(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으로 배포되며,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손가족 손자녀 배움지도사를 대상으로 9월말 교육한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손자녀 양육에 힘써주시는 조부모님들 모두 존경하며 손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조손가족 손자녀 교육 지원용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손자녀의 학습과 정서적인 부분을 보다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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