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제유가 하락

안양--(뉴스와이어)--10일 국제유가는 시리아 사태 해결 기대감 상승 등으로 하락

-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13/B 하락한 $107.39/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47/B 하락한 $111.25/B에 마감
-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58/B 하락한 $109.18/B에 마감

시리아 사태가 군사개입이 아닌 외교적인 방법으로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유가 하락을 견인

-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를 국제사회의 통제권 하에 두자는 러시아의 중재안을 받아들이면서 미국이 군사개입을 자제할 것이라는 기대감 고조

※ 러시아 중재안은 시리아가 화학무기를 국제적 통제 하에 두고 화학무기 금지협약에 가입하는 것을 조건으로 미국 등 서방이 군사개입을 하지 않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함

- 오바마 미 대통령도 러시아의 중재안을 유엔 안보리에서 논의하는 것에 대해 동의함
- 한편, 프랑스 정부는 러시아의 중재안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리아의 화학무기 폐기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유엔 안보리에 제출할 예정

반면, 미 증시 상승 및 미 원유재고 감소 전망 등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

- 10일 뉴욕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0.9%, S&P500지수는 전일대비 0.7% 상승함
-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원유 재고 발표를 하루 앞두고 실시된 Bloomberg의 사전 조사 결과, 지난주(9.6일 기준) 미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210만 배럴 감소한 3억 5,810만 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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