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추석 성수기 고랭지배추 할인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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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2013-09-11 10:42
서울--(뉴스와이어)--농협은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추석 성수기를 맞이하여 배추가격 안정을 위해 고랭지배추를 할인판매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 행사는 양재, 창동, 성남, 수원, 고양 등 수도권 소재 5개 농협하나로클럽에서 9월 9일(월)부터 9월 15일(일)까지 7일간에 걸쳐 실시된다.

할인판매 방식과 가격은 판매장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할인판매 기간 동안 시세대비(포기당 4,520원) 약 30% 수준 할인된 포기당 2,900원 내외의 가격으로 총400톤(15만 포기)의 배추를 판매한다.

특히, 할인판매 하는 고랭지배추는 농협중앙회가 배추가격 안정을 위해 재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직접 확보한 물량으로, 그동안은 주로 도매시장 등에 공급했지만, 이번에는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협하나로클럽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농협 관계자는 “지난달까지는 기상여건 악화로 인해 고랭지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가격이 상승하였으나 이달 들어 작황이 개선되어 점차 가격이 안정되고 있으며, 농협은 재배농가와 4만6천톤을 계약재배 하여 고랭지배추 수급안정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nonghy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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