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대통령 표창 수상

- 제14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산학연 유공자 기관 부분

군산--(뉴스와이어)--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제14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서울 코엑스, 9월 11일~9월 13일(3일간))에서 중소기업 기술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 해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산학연 유공자 기관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널리 알리고,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 및 대학이나 연구기관을 발굴, 포상하여 혁신사례 전파와 공유를 통하여 중소기업의 위상과 일자리 창출 등 중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호원대학교는 매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에 1996년부터 2012년까지 연속적으로 참여하여 총 161개 과제를 협약하였고 정부지원 사업비로 58억4천여만원의 기술개발사업을 지원받아 참여기업과의 시제품제작 140여건, 공정개선 75건, 특허출원 및 디자인 등록 등 지적재산권 50여개 취득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기술개발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되어 전라북도 최초로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연구기관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또한 호원대학교는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참여기업과 매년 ‘호원 이업종교류회’를 춘계와 추계로 나누어 개최하여 개별 산업체의 정보공유, 동업종기술교류를 통한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타개하기위한 각 기업의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만남의 장으로 활용하였다.

호원대학교는 이러한 중소기업의 애로기술개발을 해결하기위해 전 계열 교수를 상대로 매년 ‘교수 1인1사’ 지도사업을 교비로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기술해소, 학생들의 취업지원 및 기업운영과 관련한 CIAO 및 관리자의 경영기법 등에 관한 “단기기술지도”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상부상조할 수 있는 “가족회사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정의붕 교수(자동차기계공학과)는 “교수1인1사 사업은 매년 호원대 교수들이 전공과 관련된 산업체 및 기관과 연계하여 각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애로기술이나 경영지도 및 실용화 지도를 통해 산업체나 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호원대만의 독특한 가족회사 지원시스템으로 매년 교수1인1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호원대학교는 이러한 가족 회사를 중심으로 연초에 ‘단기기술지도’를 실시하여 기업의 애로기술을 발굴하고 지도하면서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 과제를 도출하였고 최근 3개년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 수는 56개이며 이외에도 기업부설연구소설치지원사업, 산학협력실지원사업,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및 공정혁신지원사업 등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여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호원대학교 개요
호원대학교는 인당 강정준 선생이 1977년 설립해 학교법인 정은학원(正恩學園)의 설립인가를 받아 군산공업전문학교로 출발했다. ‘보람있는 인생, 참된 인간상, 자립하는 사람’을 교육 이념으로 하고 있으며 대학 내 학부 20개, 전공 31개가 개설돼 있다.

웹사이트: http://www.howon.ac.kr

연락처

호원대학교
부속실
신권섭 비서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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