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중년기 부부교육 참가자 선착순 모집

- 9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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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1 13:58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가 여성가족부와 군산시의 지원을 받아 수탁운영하고 있는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중년기 부부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10가정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결혼 지속 연수가 10년~20년인 중년기 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내용은 중년의 위기와 대처방법, 심리 검사지를 활용한 나와 배우자의 차이알기, 부부 의사소통, 중년의 성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센터 홈페이지(gunsanfc.familynet.or.kr)에서 신청하면 되고,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443-5300)로 문의 가능하다.

임춘희 센터장(군산대 아동가족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행복한 부부생활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며 “소홀해진 가정들이 부부관계를 재정립하여 긍정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건강한 가정으로 탈바꿈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프로그램의 의미를 밝혔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