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법학연구소, 13일 ‘세계 원자력 안전법제’ 학술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법학연구소(소장 김영철)는 연구소 내 인권공익법센터 주관으로 오는 13일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3.11 이후 각국 원자력안전법제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손동권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영철 건국대 법학연구소장의 축사, 개회사로 시작해 발제와 토론으로 나뉘어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1부는 한상희 교수의 사회로 장정욱 마츠야마대 교수가 ‘원자력손해배상법에 대한 비판적 검토’에 대해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2부는 탈핵법률가모임의 대표 김영희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다. 먼저, 장경원 서울시립대 교수가 ‘EU의 원자력안전법제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이에 대해 녹생당 공동운영위원장인 하승수 변호사가 토론에 나선다. 이어 윤혜선 한양대 교수가 ‘미국의 원자력안전법제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최홍엽 조선대 교수가 관련 토론을 진행한다.

3부는 김석연 변호사가 사회를 맡는다. 김지영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프랑스의 원자력안전법제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이에 대해 이헌석 건국대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이어서 김상태 순천향대 교수가 ‘일본의 원자력안전법제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서 발표하고 박태현 강원대 교수가 이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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