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처럼 빌려 쓰는 ‘태양광 대여’ 가구 모집

태양광 전문 웹사이트 해줌(HAEZOOM), 월 전력사용량이 550kWh 이상 주택에 대여

뉴스 제공
이든스토리
2013-09-12 10:13
서울--(뉴스와이어)--태양광 전문 웹사이트 해줌(www.haezoom.com)은 태양광 발전설비 대여에 대한 잠재 고객을 파악하고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태양광 대여는 정수기 렌탈처럼 일반 가정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주고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임대 사업이다. 소비자는 초기 부담금 없이 태양광을 설치한 후 절감되는 전기요금(기존 전기요금의 약 80%)의 일부를 대여료로 지불하고 기존과 동일한 전력량을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주택용 태양광발전 설비는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단점이 있어, 정부에서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해왔다. 그러나 주택지원사업은 한정된 보조금이 일찍 소진될 뿐만 아니라 월간 전력사용량이 550kWh 미만인 가구만 신청할 수 있었다.

그러나 태양광 대여는 월간 전력사용량이 550kWh 이상(월평균 전기요금이 약 17만원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잔여 정부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오히려 전기 사용량이 많은 가정에서 목돈을 들이지 않고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해줌에서는 월 전력사용량이 550kWh 이상인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향후 본격적인 태양광 대여사업이 시작되면 타당성 검토 후 선착순으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요조사 및 태양광 대여 신청은 해줌 홈페이지(www.haezoom.com/shop4home/lease)에서 간단한 양식만 작성하면 된다.

월 전력사용량이 550kWh이하인 주택소유자라서 태양광을 대여하지 못한다면 보조금 없이 설치할 수 있는 해줌 자부담 설치상품이 있다. 그 밖에 해줌에서는 사업타당성 분석과 견적비교가 가능한 태양광 컨설팅, 지붕 및 토지의 임대/투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해줌은 태양광을 어렵게 인식하는 일반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이트로 수익성을 확인할 수 있는 햇빛지도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태양광 대여 수요조사를 비롯한 해줌 서비스에 대한 궁금한 점은 해줌 홈페이지의 ‘문의하기’나 이메일 service@haezoom.com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이든스토리 개요
㈜이든스토리는 신재생에너지, 건설환경공학, 통계분석 분야의 석·박사 인력으로 구성된 회사로, 태양광 확대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한민국 햇빛지도 ‘해줌(HAEZOOM)’은 이든스토리의 핵심 비즈니스로 지도와 통계 기반의 기술력을 태양광 분야에 접목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태양광을 접하고 검토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이든스토리는 수익의 일부분을 사회에 환원하여 태양광 확대보급과 환경운동에 기여하고 있다.

태양광 대여 수요조사: http://www.haezoom.com/shop4home/lease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haezoom
블로그: http://blog.haezoom.com

웹사이트: http://haezoom.com

연락처

이든스토리
서비스개발팀
김다슬 선임연구원
02-889-9941~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