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003년에 이어 올 상반기(1~6월) 두 번째로 대구지역 4곳을 대상으로 빗물의 산성도를 조사한 결과, 내린 빗물은 pH가 평균 6.0으로 나타나 우리 지역에서는 산성비가 내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지난 2003년도 대비 대기오염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산성비(pH 5.6이하)는 주로 공장,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황산화물이나 질소산화물이 빗방울에 녹아들어 강한 산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올해 1~6월 동안 지산동, 대명동, 수창동, 이현동 등 4곳에서 17차례 측정한 결과, pH가 평균6.0~6.1로 조사되어 산성비가 내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결과는 지난 2003년에 측정한 결과와 비교해 보면 대기오염물질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빗물의 양인 강수량이 2배 이상이나 적었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pH,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등 의 대기오염물질이 감소되어 대구지역의 대기오염 상태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pH : 4.9 → 6.1, PM10 : 71μg/m3 → 60μg/m3, NO2 : 0.028 ppm → 0.025ppm)

이러한 원인은 청정연료(LNG)공급확대, 천연가스(CNG)버스보급확대, 자동차 배출가스단속강화, 비산먼지발생사업장단속강화 그리고 주요 간선도로 진공청소와 살수 확대실시 등 대구시의 꾸준한 대기오염 저감노력의 결과로 사료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대구지역의 산성비 실태를 측정하여 대기오염저감대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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