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 2회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개최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와 전북중국문화원에서는 ‘2013년 도내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13일(금) 09:30〜17:00 전북도청 공연장 및 전주향교에서 개최한다.

이번행사에는 전북대를 비롯하여 도내 10개 대학교에서 7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들이 참여하여 유학생들간의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전북에 유학 온 유학생들이 처음으로 겪는 사회·문화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학교, 교통, 주거, 은행, 핸드폰, 병원), 비자발급 및 일자리관련 출입국업무, 경찰청의 범죄예방 등을 제공하여 유학생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하였으며, 우리나라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송편만들기 등 우리의 전통명절행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남녀 대표 각 1명씩 총 20명을 ‘전북알림이’로 선발하여, 향후 자국 내에 SNS(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전북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부여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유학생들에게 전라북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유학생활이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하는 등 전북을 ‘유학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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