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공동으로 지난 8월 일본과 인접한 해역 6개 정점의 해수를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거나 미량 검출(최대 0.00190Bq/㎏)되었으나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 5년간의 평균치 이내로 검출되어 일본 방사능 오염수의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산과학원은 원전 오염수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국민들의 우려를 감안해 기존의 1년 4회 27개 정점에 대해 분기별로 실시하던 정기 방사능 조사를 강화한다.
동중국해 북부해역 4개 정점은 월 2회, 동해 울릉도 인근 북부해역 2개 정점은 월 1회로 강화해 조사한다.
동중국해는 우리나라로 해수가 유입되는 상류역에 해당하는 해역이며, 동해북부해역은 쓰가루해협과 가장 근접한 해역으로 조사 결과를 통하여 해수의 안전성 입증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정영훈 수산과학원장은 “우리나라 연근해에 대한 해수 안전성 검증을 위해 해양환경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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