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미래의료희망포럼서 ‘의료산업서비스 전망’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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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2013-09-12 14:02
서울--(뉴스와이어)--미래의료는 IT, BT, NT, CT 등 다양한 영역의 융복합화를 통한 의료기술발전을 추구하는 모습이 되며 융합적인 사고를 가지고 확대될 영역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관건일 것으로 제시됐다.

이신호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정책본부장은 9월 12일 오전 7시 라마다르네상스호텔 4층 제이드&오팔로룸에서 열린 미래의료산업협의회 ‘병원·의료산업 희망포럼’에서 ‘의료서비스산업 전망과 과제’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창조의료 및 의료산업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국내 의료산업 진흥 및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해외환자 유치 및 병원·의료수출) 활성화 추진에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며 정책 추진 방향을 천명했다.

특강에서 이 본부장은 미래 의료서비스 내용, 제공 방식, 제공자, 서비스 대안이 변화하는 등 시장이 바뀌면 플레이어(의료공급자 등)도 달라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래 의료산업 발전에 따른 정책방안으로 이신호 본부장은 지금까지 개인간의 형평성에 치중했다면 앞으로는 지역간의 의료서비스 형평성 제고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면서 기 공급의료기관의 자발적인 구조조정기전 도입을 통한 의료기관통폐합이 원활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급자의 자발적인 참여기전 및 선택의 자율성 보장을 강조한 그는 의료기관의 M&A, MSO 활성화, 의료법인 채권 발행 등 자율적인 경영환경 조성이 가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베트남에 500병상급의 병원을 짓기로 한 배병우 병원의료산업수출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베트남 순방때 중소기업대표단 일원으로 하노이를 방문해서 보니 병원을 하나 건립해주면 100년 이상 그 나라 국민들에게 좋은 인식을 심어줄수 있어 국가브랜드 재고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는 점을 느꼈다”며 의료수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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