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황룡필 독서실 및 노트북 열람실 개소

- 군산대 황룡도서관, 새로운 개념의 도서관으로 재탄생

뉴스 제공
군산대학교
2013-09-12 14:50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는 11일(수) 교내 황룡도서관 1층 로비에서 채정룡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개념의 도서관 재탄생을 기념하는 ‘황룡필 독서실 및 노트북 열람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을 통해 군산대학교 도서관은 학습공간과 장서, 휴게공간이 분리돼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기존의 단점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24시간 학습 가능한 학생중심 서비스 공간으로 변신하면서, 학생 연구 및 취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군산대 교육개발원이 개발한 황룡필 독서 등 장서 12,000여 권을 비치한 황룡필 독서실도 함께 개설해 책읽기 쉬운 환경을 구축하였다.

군산대는 지난해 황룡도서관 제1차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편의시설, 휴게공간, 정보검색 및 그룹스터디 등을 인접공간에 모아 접근성을 개선하면서,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2차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책 읽는 대학문화가 더욱 확산돼 창의적인 교양인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병희 학술정보지원과장은 “두 차례에 걸친 황룡도서관 리모델링 작업으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개별학습과 그룹스터디, 정보검색, 토론공간, 편의시설, 휴게공간 등을 연계 운영하면서 이용의 편의성과 활용도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도서관 운영의 패러다임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황룡도서관이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2010년 인문학, 역사, 사회과학, 예술대중문화, 과학기술, 군산학, 자기계발 분야에서 기초교양서적 106권, 심화교양서적 100권 등 총 206권의 도서를 필독서로 선정한 바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연락처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이인순
063-469-4142~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