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태권도진흥재단, ‘2014 국제청소년야영대회’ 개최 위한 MOU 체결
- 우리 얼과 태권도 정신 겸비한 청소년 육성 첫걸음
이번 협약은 한국청소년연맹 황우여 총재를 비롯해 각 지역 사무처장들과, 태권도진흥재단 배종신 이사장 및 임직원 등 30명이 참석하였으며, 내년에 있을 ‘2014년 국제청소년야영대회’를 태권도원에서 개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얼과 태권도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있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에 상호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하였다.
이날 주요 협약 내용은 △태권도 정신과 우리얼이 융합된 자립심 강한 건전 청소년 육성 △‘1단원 1유품(단) 취득’을 위한 태권도원 수련체험 활동 개발 전개 △‘2014년 국제청소년야영대회’ 등 활동·교육에 필요한 수련활동, 시설, 숙박 등 이용 혜택 지원 △태권도 콘텐츠 문화 진흥을 위한 체(體)·인(認)·지(至) 프로그램 활성화 △전통, 자립, 생태 환경을 주제로 한 연구 및 프로그램 상호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 황우여 총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청소년연맹 단원들이 우리얼 뿐만 아니라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통해 바르고 곧은 태권도 정신을 함양해주길 바란다”며 “내년 ‘2014 국제청소년 야영대회’가 무주 태권도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도록 태권도진흥재단 측의 많은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연맹과 태권도진흥재단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의 심신 건강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며 그에 어울리는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에 많은 노력과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제단: http://www.tpf.kr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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