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미래부, 콘텐츠 해외진출 확대 방안 발표

- 2017년까지 연 100억 달러 수출 달성으로 콘텐츠 강국 목표 실현

- 남미, 중동 신흥시장 개척, 아시아 등 지역별 맞춤형 마케팅 강화

- 콘텐츠 펀드 등을 활용한 해외진출 투자‧융자 자금지원 확대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9월 12일(목), 제137차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콘텐츠 해외진출 확대 방안’을 발표하였다.

문체부와 미래부는 콘텐츠산업이 타 분야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통해 창조경제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에 인식을 함께하고 콘텐츠 해외진출 확대방안을 합동으로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번 해외진출 확대방안은 현재 48억 달러 수준의 콘텐츠 수출을 2017년까지 연 100억 달러 규모로 확대할 것을 목표로, 수출업계 애로 해소 및 현지 마케팅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지역별 맞춤형 마케팅 활성화 △수출 콘텐츠 경쟁력 강화 △해외진출 지원 기반 구축 △호혜적 교류 협력 확대를 주요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남미, 중동 등의 신흥시장 개척 및 아시아지역 교류·협력 확대, 한국 콘텐츠 공동홍보관 운영 확대, 콘텐츠 국제공동제작 및 콘텐츠 펀드를 활용한 글로벌 프로젝트 투자 활성화와 관계 부처·기관 간 해외진출협의회 구성·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
사무관 송경희
02-3704-9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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