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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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3 09:00

대전--(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이국재 센터장, 이하 대전센터)는 지난 9월 7일 제 1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대전, 충청남북도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사회복무요원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무제도를 홍보하였다고 밝혔다.

제 14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는 각 지회별 사회복지협의회장상으로 충남(나석수,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무요원), 대전(신재현,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무요원), 충북(이건석, 충청노인요양원 사회복무요원)이 수상하였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으로는 전정훈(온누리노인요양원 사회복무요원), 나 도(충청노인요양원 사회복무요원) 사회복무요원이 표창을 받았다.

사회복무제도는 2008년부터 시행되어 노인·장애인의 수발, 지역아동센터, 동주민센터 등 수요는 많으나 공급이 어려운 사회서비스분야에 사회복무요원(사회서비스분야 공익근무요원)을 중점적으로 배치하고 있으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는 동 사회복무요원에 대하여 2주간의 직무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향상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은 사회복지과정, 사회복지직공무원보조과정, 보건의료과정의 세 과정으로 구분하여 전문성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양성하고자 체험위주의 교육과, 심층응급처치법, 현장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또한 각 권역별 사회복무교육센터는 재능나눔 동아리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한편,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는 순우리말로 세상의 중심이 되자는 뜻의 <가온누리> 봉사동아리를 지난 2009년부터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1회씩, 장애체험,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노인·장애인 기관을 방문하여 프로그램 진행보조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대전센터 이국재 센터장은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20대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자신의 재능을 사회복지 현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1세기 지식기반 인재경영의 핵심분야인 교육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교육전문기관으로, 보건복지관련 공무원 및 종사자의 전문성향상과 대국민 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