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 중증장애인 위한 무료빨래방 2호점 개소
- “뽀송뽀송 행복한 무료 빨래방이 오픈합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지난 3년간 강서구 등촌동에 중증장애인을 위한 빨래방1호를 개소해 1,500여 가정 약 1만 여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만족도가 높고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토대로 경기도내 31개 시·군에 각 1개소씩 빨래방을 만들어 그 선한 영향력과 전문성을 확산시키게 된다. 영산자선재단은 설립지원금 전액과 운영관리·감독,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총괄운영 및 인식개선사업, 경기도는 행정지원 및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영산자선재단이 설립·지원·감독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운영하는 장애인을 위한 ‘빛날수록 기쁜 희희(熙喜)빨래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증장애인을 위한 무료봉사 시간이며, 오후 6시30분부터 오전 8시까지와 공휴일을 포함한 토·일요일에는 유료셀프빨래방으로 24시간 운영된다.
중증장애인이 시설을 이용하기 원하면 전화 한 통화만 하면 된다. 유선을 통해 접수된 주소로 자원봉사자가 직접 찾아가 이불을 수거, 빨래, 건조한 후 대상자의 집까지 다시 배송하게 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모든 것이 단 하루에 이루어진다. 자원봉사자는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게 됨으로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소통의 창구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살균까지 지원되는 최고의 세탁시스템을 통해 지역장애인들은 뽀송뽀송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된다.
- 대상: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가정 및 독거노인
- 전화: 빛날수록 기쁜 희희(熙喜)빨래방 032-665-7305(2호 부천점)
- 주소: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37-37번지 1층
재단은 지난 7월 15일 경기도청에서 본재단 조용기 이사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기호 경기지체장애인협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내 중증장애인에게 무료 이불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개요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08년 조용기 목사와 여의도 순복음교회 및 조 목사의 제자 20여개 교회가 5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상처 입은 이웃들에 다가가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며,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랑과행복나눔재단으로 출발하여 2011년 영산조용기자선재단으로 재단명이 변경되었다. 의료복지, 주거복지, 장애인복지 등에 주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onggich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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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조용기자선재단
홍보팀장 이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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