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주 매매시황…수도권 2주 만에 반등, 아파트값 서서히 오르는 서울

- 전국 0.03%, 서울시 0.06%, 수도권 0.04%, 5대 광역시 0.01%, 도지역 0.01%, 세종시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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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뱅크
2013-09-13 09:30
서울--(뉴스와이어)--수도권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가을 이사철과 맞물리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03% 상승했다. 이어 서울 0.06%, 경기도 0.02%, 인천시 0.02%, 도지역 0.01%, 5대 광역시 0.01%, 세종시 0.00% 등의 순이었다.

권역별로도 수도권 0.04%, 강원권 0.02%, 충청권 -0.02%, 전라권 0.00%, 경상권 0.03% 등으로 충청권을 제외한 전 지역이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 수도권>

서울시에서는 중구 0.39%, 송파구 0.25%, 금천구 0.24%, 성동구 0.16%, 성북구 0.15%, 노원구 0.09%, 동대문구 0.08%, 중랑구 0.06%, 강서구 0.06%, 강동구 0.04%, 구로구 0.02%, 광진구 0.02%, 강북구 0.02%, 강남구 0.02% 등으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이어 관악구 0.00%, 도봉구 0.00%, 서초구 0.00%, 은평구 0.00%, 종로구 0.00% 등은 보합이었다. 영등포구 -0.12%, 서대문구 -0.09%, 동작구 -0.05%, 용산구 -0.05%, 마포구 -0.01%, 양천구 -0.01% 등은 약세를 보였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0.07%로 4주 연속 상승세다. 지역별로는 강동구 0.39%, 강남구 0.12%, 송파구 0.06%, 용산구 0.02% 등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밖에 노원구 -1.29%, 영등포구 -0.18%, 서초구 -0.11%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서울시의 경우 지난주보다 집값이 오른 지역 비중이 높아졌다. 최근 전셋값 폭등과 정부정책 등으로 내 집 마련 수요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재건축 아파트값의 상승도 가파르다. 강남구 개포동 경남1차 공급면적 105㎡는 7,500만 원 오른 9억 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또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 79㎡는 2,250만 원 오른 5억 4,700만 원 선에 거래가 나왔고, 서초구 반포동 한신1차 92㎡는 3,500만 원 오른 16억 7,5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재건축 아파트들의 경우 사업속도가 빠른 단지들을 중심으로 가격상승이 이뤄진 후 주변 재건축 아파트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에서는 안산시 0.19%, 고양시 0.19%, 안양시 0.11%, 양주시 0.09%, 김포시 0.09%, 군포시 0.09%, 남양주시 0.07%, 수원시 0.04%, 광명시 0.04%, 시흥시 0.04%, 하남시 0.02%, 부천시 0.01% 등으로 집값이 상승했다.

가평군 0.00%, 과천시 0.00%, 구리시 0.00%, 동두천시 0.00%, 안성시 0.00%, 양평군 0.00%, 여주군 0.00%, 연천군 0.00%, 이천시 0.00%, 평택시 0.00% 등은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이어 파주시 -0.27%, 용인시 -0.13%, 광주시 -0.12%, 포천시 -0.09%, 화성시 -0.06%, 성남시 -0.05%, 의왕시 -0.05%, 오산시 -0.04%, 의정부시 -0.01%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금주 들어 경기도 지역들도 집값이 상승한 곳들이 많았다. 안산시, 고양시, 안양시 등 주거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들이 소폭 상승했다.

인천시도 부평구 0.15%, 계양구 0.09%, 남동구 0.03% 등은 집값이 상승했다. 세 지역이 오른 것은 올해 들어 처음있는 일이다. 이어 중구 0.00%, 연수구 0.00%, 남구 0.00%, 강화군 0.00%, 서구 -0.13%, 동구 -0.15% 등의 순이었다. 또 1기 신도시에서도 평촌 0.17%, 산본 0.15%, 중동 0.03%, 일산 -0.01%, 분당 -0.09% 등의 순이었다.

<5대 광역시/ 도지역>

5대광역시에서는 대구시 0.02%, 부산시 0.01%, 광주시 0.00%, 대전시 0.00%, 울산시 0.00% 등의 순이었다. 대구시에서는 달서구가 0.12% 상승했고, 중구 0.01%, 수성구 0.01% 서구 0.00%, 북구 0.00%, 동구 0.00%, 달성군 0.00%, 남구 0.00% 등의 순이었다.

또 부산시에서는 수영구 0.07%, 해운대구 0.07%, 남구 0.07%, 중구 0.01%, 영도구 0.01%, 강서구 0.00%, 금정구 0.00%, 기장군 0.00%, 동구 0.00%, 동래구 0.00%, 부산진구 0.00%, 북구 0.00%, 사상구 0.00%, 사하구 0.00%, 서구 -0.01%, 연제구 -0.01%, 영도구 -0.01% 등의 순이었다.

대전시는 서구 0.01%, 중구 0.015, 유성구 0.00%, 동구 0.00%, 대덕구 0.00% 등의 순이었다. 광주시는 서구만이 0.02% 올랐고, 북구 0.00%, 동구 0.00%, 남구 0.00%, 광산구 0.00% 등의 순이었다.

울산시는 남구 0.00%, 동구 0.00%, 북구 0.00%, 울주군 0.00%, 중구 0.00% 등은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부산시 남구 김만동 김만동일스위트 공급 115㎡는 2,700만 원 오른 2억 3,500만 원 선에 시세가 책정됐고,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태왕아너스 공급 102㎡는 전주 대비 2,000만 원 오른 2억 4,500만 원에 거래가가 형성됐다.

도지역에서는 경상북도 0.13%, 강원도 0.02%, 경상남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북도 0.00% 등의 순이었다. 경상북도 경산시 0.60%, 경상북도 구미시 0.18%, 강원도 춘천시 0.06%, 경상남도 창원시 0.03%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충청남도 서산시 -0.42%, 충청남도 천안시 -0.08% 등은 집값이 소폭 하락했다.

개별 아파트로는 경상북도 경산시 정평동 한솔1차 공급 72㎡가 1,500만 원 오른 1억 2,0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됐고, 같은 지역 현대타운 102㎡도 1억 8,000만 원 선으로 전주 대비 1,600만 원이 올랐다.

부동산뱅크 개요
1988년 10월 국내 최초로 부동산 전문 잡지인 <부동산뱅크>를 발간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방대한 양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방송사, 언론사, 금융기관, 정부기관, 일반 기업체와 공동사업 전개로 부동산 개발, 분양, 컨설팅 등 명실상부한 부동산 유통 및 정보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부동산뱅크가 제공하는 정보는 25년에 걸친 생생한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구축한 부동산 데이터베이스이다. 한차원 높은 인터넷 부동산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개발로 부동산 정보와 거래의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우뚝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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