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전경련 경제통계 간담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통계청(청장 박형수)은 ‘13. 9.13(금),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의실에서 ‘통계청·전경련 경제통계 간담회’를 개최하여, 경제통계의 수요자이자, 주요 응답자로 구성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우리나라 경제통계 발전을 위한 상호 의견교환과 함께, 경제통계 교육 및 통계조사 응답 협조 분위기 조성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경제통계의 수요자이자, 주요 응답자로 구성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우리나라 경제통계 발전을 위한 상호 의견교환과 함께, 경제통계 교육 및 통계조사 응답 협조 분위기 조성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박형수 통계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경제통계 작성 협조와 국가통계 발전에 대한 전경련의 역할에 감사를 표하면서, “통계청에서는 기업 등 경제주체가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경제통계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통계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통계정보의 과감한 공유와 민간과 통계분야의 협업을 통한 ‘정부 3.0시대’ 구현 및 통계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의 입장에서 경제통계는 ‘일기예보’와 같은 만큼, 시의성 있는 통계 발굴과 올바른 통계 생산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오늘 이 자리가 경제통계 발전과 양 기관 간 협업 강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세계경제 성장 둔화 및 미국과 유럽 등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 등에 따른 ‘최근의 국내 경기동향과 향후 전망’과 ‘국가통계 발전을 위한 통계법 개정’에 대하여 통계청의 발표와 상호 의견교환을 했다.

전경련에서는 대·중소기업간 고용 측정, 설비투자 통계의 문제 등을 지적하고, 정책에 필요하고 신뢰받는 경제통계 생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의견을 제시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업무소통 채널로 발전시킴으로써, 경제통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웹사이트: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

연락처

통계청
경제통계기획과
사무관
조순기
042-481-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