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 도서관’ 개장
- 어린이문화연대 및 공원직원이 기증한 1,000여권의 어린이 도서 비치
‘숲속 도서관’은 새롭게 조성된 명상정원 내에 있는 야외 도서관으로 어린이 도서 위주로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겨 찾기에 안성맞춤이다.
동절기를 제외한 3월에서 11월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책 한 권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숲속 도서관에는 어린이문화연대 및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아동도서, 문학, 교양 등 1,0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문화연대에서 어린이 도서 신간이 나올 때마다 기증을 받기로 했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어린이문화연대가 연계하여 시낭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박상규 서울어린이대공원장은 “자연과 더불어 편안한 휴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숲속도서관’ 이용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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