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서울역 인근 노숙자들을 위한 ‘2013 추석희망 큰 잔치’에서 사랑을 기다리다
-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재정후원과 봉사의 손길을 요청
18일에서 20일까지 3일간 총 9식이 배식되는 이 행사는 명절기간에도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서울역 인근 노숙인들을 포함한 소외된 인근 이웃들을 위해 매년 열려왔으며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사단법인 ‘참좋은친구들’(www.trulygoodfriends.org)은 이번 행사를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현장 자원봉사신청을 받고 있다.
전 총신대 총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인환 참좋은친구들 이사장’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뜻있는 단체나 독지가의 정성어린 후원으로 행사를 진행하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재정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후원을 요청했다. 김 이사장은 비롯 어려운 경기지만 오히려 이웃을 위한 우리사회의 기부문화는 점점 더 활성화되는 것으로 안다며 24년의 시간을 이 곳을 지켜온 사단법인 ‘참좋은친구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평상 시에도 연인원 1,000명에 가까운 서울역 인근 노숙인들의 먹는 문제와 의료 봉사, 재활과 사회복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사)참좋은친구들은 한때 4억원 정도의 시설 보증금을 구하지 못해 퇴거위기에 몰려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지만 언론과 단체. 뜻있는 기업과 독지가들의 재정적인 후원이 이루어지면서 일단 고비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추석 희망 큰 잔치’를 위한 재정후원은 우리은행(1005-602-193177, 예금주 ‘참좋은친구들’)에서 받고있으며 자원봉사를 위한 전화상담은 02-754-0031이며 상담을 통해 일정등을 협의하면 된다.
참좋은친구들 개요
지난 23년간 서울역 인근에서 노숙자를 위한 급식과 국내외 재난 긴급구호대책을 전개해온 예수사랑 선교회의 사랑의 등대 기독교긴급구호센터가 참좋은친구들이라는 사단법인으로 새로 태어났다.구호사업의 내용과 영역이 확대되어가고 때마침 닥쳐온 여러가지 사회여건의 변화는 빈곤계층에 대한 복지사역과 재난 구조대책에 있어서도 좀 더 체계적이고 역동적인 시스템을 요구했다.서울역 노숙자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김범곤 목사는 이러한 상황을 절감하고 평상시 뜻을 같이 해온 <총신대 김인환 전 총장>과 민찬기 예수인교회목사, 이동한 인텔코리아전무, 이만순CTS부사장, 맑은샘광천교회 이문희목사, 전 대전 카이스트 주대준 부총장, 백오현보람법무법인 대표변호사,정민근 안진회계법인 부회장을 이사진으로 영입하고 참좋은친구들이라는 사단법인을 설립.이를 통해 무료급식, 긴급구호, 푸드뱅크, 노숙인쉼터, 재활및 취업알선, 사회적기업운용같은 사회복지사업을 전개한다.
웹사이트: http://www.trulygoodfriend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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