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군산교도소, 수용자 사회복귀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약 체결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13일(금) 군산교도소와 군산대학교 본부 소회의실에서 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인문교양 프로그램 운영’ 상호협조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군산대학교 채정룡 총장, 김충묵 교무처장, 이연식 학생처장, 정성은 인문대학장, 김정선 군산교도소장, 이영성 사회복귀과장, 이병철 총무과장, 최경도 책임관, 박종두 책임관, 성광문 교정협의회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수용자를 위한 인문교양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프로그램운영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에 상호협조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군산대학교는 ‘세계와 인간 그리고 본질’을 주제로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 전임교원 10여 명을 선정하여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세계와 자아를 성찰하고 세상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을 교육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수용자에 대한 인문학교육으로 수용자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사회복귀에 대한 건강한 자신감을 심어줘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연락처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이인순
063-469-4142~3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