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 제15회 금강청소년영상예술제 시상식 개최
- 과천고 김윤수 외 14명 ‘방과 후 청소시간’ 대상
이날 시상식에서 영상분야-영상콘텐츠부문으로 참가한 과천고 김윤수 외 14명의 ‘방과 후 청소시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영상분야 드라마부문 최우수작품상(당신이 꾸는 꿈, 성남고-세종 정준연 외 1명) △영상분야 영상콘텐츠부문 최우수작품상(아름, 다운 집, 서울공연예술등학교 노연제 외 3명) △애니메이션분야 최우수상(하늘너머, 한국애니메이션고 김그림 외 2명) △만화분야 최우수상(전학, 성남고-세종 이진석) △성우분야 최우수상(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정화여자상업고 외 2개교 김수연 외 2명) 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 대상과 각 분야 최고상을 포함해 우수작품상, 우수연출음향상, 우수상, 장려상, 지도교사상, 입선 등 총 53명(팀)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수상했다.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국내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단체(참가팀을 지도하는 교사 1인 참여)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영상(드라마/영상콘텐츠)’, ‘애니메이션’, ‘성우’, ‘만화’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작품 접수를 받은 결과, 총 218개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예년보다 한층 수준 높은 참가작들로 인해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한국영상대 유재원 총장은 “세종시를 비롯한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영상문화 산업은 무한한 가능성과 높은 부가가치를 지닌 만큼 ‘금강청소년영상예술제’를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강청소년영상예술제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청소년의 영상 및 예술에 대한 소질과 적성개발을 통한 문화예술 인력 확대를 위해 개최되어 온 행사로 △교육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교육청 △영화진흥위원회 △대전MBC △TJB대전방송 등 각급 기관들의 후원으로 매년 한국영상대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 개요
한국영상대학교는 창의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글로벌 통합 미디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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