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외연도·격렬비열도 주변해역 불법어구 행정대집행 추진
도에 따르면 이번 불법어구 행정대집행은 해수부 해양폐기물 수거비 3억원을 투입해 안강망 및 닻자망 등 불법어구를 해양 환경관리공단에 위탁해 처리하게 된다.
도는 현재 닻자망 어선은 척당 12~16㎞ 어구 설치규정을 어겨 최고 4배를 초과 설치하고 있고, 안강망어선은 5~10통 기준을 초과 30~50통을 설치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불법어구 물량이 200여 t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도는 이 같은 불법어구에 대해 어선소유자 등에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이를 지키지 아니할 경우 행정대집행을 통해 불법어구를 강제로 철거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추진 절차로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조업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어구실명제 미이행 및 초과된 어구를 자진철거토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는 철거되지 않은 불법어구에 대해서는 12월말까지 검사지휘, 적재장소 선정, 행정대집행 공시송달 등의 절차를 거쳐 대집행을 통해 철거를 완료할 방침이다.
도는 “도내 전 해역에 연안자망 등 7개 업종에 대한 어구실명제를 정착시켜 조업질서 확립 및 자원보호에 이바지할 계획”이라며 “이번 불법어구 철거는 삶의 터전인 어장환경을 살리기 위한 것인 만큼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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