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루마니아 농림과학원, 농업협력 양해각서 체결
경상북도는 FTA에 대응한 농업 경쟁력 마련을 위하여 루마니아를 방문하고 국립농림과학원 Gheorghe Sin 총장을 만나 농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유전자원 교류, 농업기술 연구, 교육연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루마니아는 과거 ‘유럽의 빵공장’이라 불릴 정도로 농업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이며, EU 중 농업인구의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의 하나이다. 특히 체리, 베리 등 과수와 곡물 등 풍부한 농업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농업 공동연구 협력대상으로 관심을 모아 왔다.
경상북도는 이번 협력 체결로 동구권의 농업강국인 루마니아를 새로운 경북농업 협력 파트너로 활용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히면서 우선 베리류(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스베리, 크랜베리 등)의 종자, 묘목 도입으로 향후 기후변화에 대응한 경북 과수의 대체작목을 개발하여 새로운 농가의 소득원으로 보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2014년도에는 도립대와 농업계고 학생 등 차세대 농업리더의 해외연수로 루마니아의 축산가공 기술을 도입하고, 경북의 원예 및 시설농업 기술을 전파하는 등 양방향 교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루마니아와의 농업협력에 앞서, 그동안 필리핀, 몽골 등과의 해외농업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특히 필리핀, 몽골 농업인을 초청한 농업기술연수는 개도국 농업기술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최웅 농수산국장은 “루마니아가 농업회생을 국가적인 목표로 설정하고 진력하고 있는 만큼 양국간의 농업협력이 상생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이번 협력체결을 계기로 루마니아는 한-EU FTA라는 다리로 이어놓은 EU시장에 경북 농업이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농수산국
FTA농식품유통과
이영미
053-950-2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