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부터 나이키까지, ‘오감 체험 마케팅’ 활황 브랜드와 제품을 소비자 체험으로

- 잊지 못 할 경험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체험 마케팅 다양하게 진행

- 삼성화재 ‘무병장수의 길’, 삼성전자 ‘시크릿 뮤지엄’, 나이키 ‘위 런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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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코스피 000810
2013-09-16 10:57
서울--(뉴스와이어)--최근 기업들은 소비자에게 일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방적인 마케팅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경험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체험 마케팅의 가치를 높이 사고 있다. 단순히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의 정보를 제공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체험 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여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업에 대한 우호적인 이미지를 갖도록 한다.

삼성화재는 도심 속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피톤치드 거리를 조성한 웰빙 체험 캠페인을 현재진행 중이다. 바로 왕십리 지하철 역에서 볼 수 있는 ‘무병장수의 길’이다.

누구나 병을 안고 살아가는 유병장수 시대, 하지만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고객들의 염원을 담아 ‘삼성화재’가 만든 ‘무병장수의 길’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이색 계단을 실제 이용해 봄으로써 무병장수로 가는 가까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온 듯한 계단은 에스컬레이터 대신 짬을 내어 걷고 싶은 길의 모습이 랩핑 되어 있고, 계단 양 끝에는 약 70여 그루의 실제 나무가 설치 되어 있다. 여기에 더하여 실제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 향이 자동으로 분사 되어 계단 전체에는 삼림욕을 하는 듯 한 자연의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고 있다.

실제 그곳에서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피톤치드는 100% 국내산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로 도심 속 지하철에서의 유해 세균을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어,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실제 교외 산림욕을 하고 온 듯한 효과를 경험 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심 한가운데에서 숲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삶에 여유를 제공하는 ‘무병장수의 길’을 통해 이용자들은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며 바쁜 일상 중 잠시나마 힐링을 느끼고 즐거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질병으로 남는 장애가 있어도 길게 살아가야 하는 유병장수 시대이지만 계단 오르기 등 생활 속 작은 습관을 통해서도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고객의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삼성화재의 기업 철학을 경험 할 수 있는 ‘무병장수의 길’은 9월부터 두 달간 유지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시크릿 뮤지엄’]

삼성전자는 고객들에게 실제 명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바로 15~19세기 유럽 예술계 거장들의 대표작을 최고 품질의 디지털 화면에서 전시하는 원화 없는 명화전인 시크릿 뮤지엄을 후원하는 문화 체험 마케팅을 통해서다.

이 전시회에 쓰이는 70여대의 삼성전자 제품은 압도적인 화질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85형 울트라고화질(UHD) TV로 사람의 눈으로 확인이 어려운 세밀한 부분까지 표현해 고객들은 실제 명화의 원본을 보는 듯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시크릿 뮤지엄을 통해 소비자들은 삼성전자의 고화질 제품을 통해 세계의 명화를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시크릿 뮤지엄은 예술의전당 한아름미술관에서 오는 9월 22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나이키 ‘위 런 레이스’]

나이키는 ‘위런 서울’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체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매년 3만명의 참가 신청이 10여분 만에 마감되는 뜨거운 반응을 국내에서도 불러일으킨 나이키 레이스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경험과 고객 참여를 높이기 위한 대회 사전, 사후로 다양한 참여형 SNS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가 되면서, 과거 중장년층 중심이었던 걷기와 달리기 문화가 젊은 층의 새로운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 그 시작은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나이키의 ‘위런레이스’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RFID*과 같은 기술의 도입으로 단순한 마라톤 대회가 아닌 젊은이들의 축제의 장으로 더욱 새롭고 흥미롭게 만들 수 있었다. 제품에서 오는 경험을 넘어 레이스 주최와 고객들의 참가를 통해 나이키만의 특별한 소비자 경험과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평가 받고 있다.

나이키 ‘위 런 서울 2013’은 올 11월 진행 예정으로 벌써부터 온라인 상에서 대회에 대한 기대감과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 RFID: IC칩과 무선을 통해 식품·동물·사물 등 다양한 개체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인식 기술을 지칭한다. ‘전자태그’ 혹은 ‘스마트 태그’, ‘전자 라벨’, ‘무선식별’ 등으로 불린다. 이를 기업의 제품에 활용할 경우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의 정보를 초소형 칩(IC칩)에 내장시켜 이를 무선주파수로 추적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f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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