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한국인의 애송시’ 8편 게시
교보빌딩의 광화문 글판이 국민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고 소통의 계기를 제공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데, 대한민국역사박물관·세종문화회관·KT·교보 등 광화문광장 주변 여러 건물에 동시에 국민이 직접 선정하는 애송시들이 게시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를 계기로 우리 국민들이 새삼 문학의 향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이웃을 돌아보며 서로에게 응원을 망설이지 않는 아름다운 본성을 돌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한국인이 사랑하는 애송시 선정
‘한국인의 애송시’는 애송시선정위원회가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 (9. 16. ~ 9. 25.)의 결과를 반영하여 8편 내외로 선정한다. 선정위원회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이근배, 한국시인협회장 신달자, 서울대 명예교수 권영민, 서울여대 교수 이숭원, 시인 곽효환 등 5인으로 구성되었다.
투표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선정위원회가 작고한 시인들의 명시 40여 편을 추천하였다. 해방 이후 어려운 시기에 우리 문학의 토대를 다진 시인들을 추모하는 의미로 작고시인의 작품을 위주로 선정했으며, 국민의 폭넓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서정시로 하되 현수막에 담을 수 있도록 적정 분량 여부도 감안하였다.
‘한국인의 애송시’ 선정은 온라인 투표페이지(stat.mcst.go.kr/mcst/poll)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체부 홈페이지(www.mcst.go.kr)와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문화의달 홈페이지(www.munhwamon.org), 교보문고 홈페이지(www.kyobobook.co.kr) 등을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10월 문화의 달, 광화문에 시민이 직접 뽑은 애송시의 물결로 가득 차
문체부 애송시 선정 담당자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언제 마지막으로 시를 읽어보았느냐고 물으면 선뜻 대답을 못한다. 그만큼 우리가 감수성을 잃고 살아가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번에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한국인의 애송시’ 사업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온 나라가 10월 한 달만이라도 시의 향기에 흠뻑 취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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