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 패드의 프리미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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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2005-08-10 08:38
서울--(뉴스와이어)--혁신적 글로벌 컴퓨터 하드웨어 기업인 한국레노버는 IBM PC사업부 인수 후 씽크 브랜드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 가는 전략과 함께 프리미엄 급에서 엔트리급까지 모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노트북 제품의 생산/ 판매에 주력하고 있으며, 씽크패드 노트북의 단순 저가 정책은 없다고 밝혔다.

최근 노트북 시장의 최대 화두는 주요 PC업체들의 '가격 다운 경쟁'이다. 기업 간의 과다한 가격 경쟁과 이윤 감소로 인해 기업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운 마케팅 환경에 직면해 있다. 업체들의 저가 노트북 시장 공세는 그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한국레노버 브랜드 & 마케팅 총괄 강신영 상무는 “이러한 최근의 주요 몇몇 업체들의 노트북 저가 판매현상이 마치 모든 업체들에게 해당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며 “한국레노버의 노트북 단순 저가 전략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씽크패드는 프리미엄급 노트북으로 제품적으로나 구조적으로 저가 전략을 세울 수 없다” 며 “현재 노트북 시장의 핫 이슈인 저가 경쟁은 일부 가격 만족도를 중시하는 데스크탑 고객을 저가형 노트북 시장으로 유입할 뿐, 기존의 노트북 사용자 시장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2005년 상반기 씽크패드 제품 라인별 매출 구조를 살펴보면, 씽크패드 노트북 모델 중 최고사양, 최고가 모델인 “씽크패드 T시리즈”는 총 매출의35% 이상으로 가장 매출이 높은 제품라인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저가인 모델은 기존 20%대를 이루고 있을 뿐이다.

씽크패드 노트북은 명품, 고가 제품, 소규모의 사용자만을 위한 기존의 마케팅 전략에서 보급형 사용자로부터 최고급 사용자까지 만족시키는 브랜드 노트북을 만들겠다는 전략을 밝히고 있다. 지난 주 발표한 가로 세로 선택이 자유로운 17인치 LCD모니터인 “씽크비젼L17p(ThinkVision L171p)” 및 9월 초에 출시하는 “씽크패드 X41 태블릿 (ThinkPad X41 Tablet),” 등 혁신적이고 뛰어난 기능의 제품을 잇달아 발표할 예정이며, “지문 인식 리더기 장착 씽크패드 시리즈”를 중저가 모델에도 적용시키는 등 고급형 노트북의 기능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레노버는 마케팅 강화를 위해 리셀러 프로그램 및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도입하여 채널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저가 공략을 위한 방편이 아니냐는 소수의 반응과 달리 일반고객에서 프리미엄 고객까지 폭넓게 접근하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담당자는 밝혔다.

또한 “레노버가 IBM PC사업부 인수 후에도 프리미엄 노트북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우수한 영업/ 마케팅 인력을 구성하고 있다”며 “기존 IBM및 LGIBM인력 등을 포함하는 유수 컴퓨터 비즈니스 분야의 경력자들로 구성된 우수 인력이 가동되고 있어 변함없는 씽크패드 기술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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