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보도부문, 8월의 우수프로그램 ‘MBN 8시 뉴스’ 선정

- MBN, 육아고민에 대한 해결사례 제시

2013-09-16 11:26
경남--(뉴스와이어)--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문숙경, 이하 진흥원) 남부센터와 울산발전연구원은 공동 추진하는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링사업의 일환으로 종합편성채널의 보도방송부문을 처음 실시했으며, 8월 우수 보도프로그램으로 “MBN 8시 뉴스”을 선정하였다.

8월 24일자에 방영된 MBN 8시뉴스에서는 유연근무제를 통해 맞벌이부부가 육아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서울시 공무원의 일상을 보여주면서, 좋은 정보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육아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부부공동의 사안으로서 다른 지자체와 민간기업에의 확산을 도울 수 있는 촉매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양성평등 모니터단’에서 선정하였다.

동 방송사의 8월 22일자 <8시뉴스> 보도내용 중 취재기자(여성)가 직접 특수방화복을 입고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소방작업을 취재하는 장면 또한, 직업세계에서 여성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중화시켰다는 점에서 좋은 사례로 평가하였다.

종합편성채널 방송에 대하여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모니터링은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방영된 JTBC, MBN 등 2개방송사, 5개 프로그램에 대하여 41회에 걸쳐 모니터링한 결과이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개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으며,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일상 속 성평등'을 위한 공무원 교육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강사 양성, 그리고 대국민 의식 문화 확산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성평등 교육의 허브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ge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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