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복지관, 한가위 맞이 장애-비장애 아동 통합 추석행사 진행

2013-09-16 15:04
서울--(뉴스와이어)--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영희)은 지난 9월 13일, 추석을 앞두고 초등학년기 장애-비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추석행사를 진행했다.

삼전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비장애 아동 5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전통한복입기, 민속놀이, 송편 만들기와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가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한화갤러리아명품관이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봉사단 및 풀무원 로하스 봉사단도 참여하였다. 본 행사를 통해 장애-비장애아동과 함께하며 장애아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함께하는 추석문화도 실천하려는 취지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추석에 모두 모여서 놀고 음식을 먹으니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더불어 풀무원 로하스 기업봉사단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려 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개요
1991년 설립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자비복지 실천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예방·치료하며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문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전문종합사회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je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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