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소비자 밥맛 검정 패널 운영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벼 품종개발 과정에서 소비자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소비자 밥맛 검정 패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벼 육성자, 품질 분석가 등 전문가들로 밥맛 평가단을 운영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일반 소비자로 구성된 ‘소비자 밥맛검정 패널’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패널은 ‘농식품 소비자 패널’ 1000명 중 밥맛 검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 중 지역, 연령, 가족구성원 등을 고려해 지난 8월 120명을 1차로 선발했다.

패널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9월 한달 동안 2종의 쌀 시료를 받아 가족전체가 밥맛을 평가한 결과를 설문지 형태로 제출하게 된다.

1차 평가에서 참여도, 작성정도 등이 우수한 50명을 선정해 밥맛 선호도 분석, 집합교육, 식미검정훈련 등 2차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30명을 ‘소비자 밥맛 검정 전문 패널’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전문 패널은 앞으로 지속적인 집합교육을 통해 새롭게 육성되는 벼 품종과 품종 예비 후보(육성계통)의 밥맛을 검정하는 전문 패널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답작과 김보경 과장은 “벼 품종 육성과 수확 후 관리기술 개발 과정에서 소비자의 의견과 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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