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전년대비 연휴기간 최장 5일로 인해 화재 발생에 대한 초기대응 부실 우려가 있어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성묘에 따른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고와 레저문화 확산으로 인한 유원시설 등의 이용객 증가로 생활안전사고도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안전본부는 화재, 구조, 구급 등 분야별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재난 발생요인의 사전예방활동과 초기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또한, 소방관서장 등 간부급 공무원 중심의 현장대응활동 준비 철저에 나서고 소방장비와 인력을 최적의 상태로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전통시장, 백화점, 복합영화상영관 등 대형화재다중이용시설 등 취약대상 예찰활동을 전개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자율안전관리 체제 지도 등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한다.
이 밖에 명절 성묘객, 귀성객이 많이 운집하는 부산역, 버스터미널, 영락공원, 공항 등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하고 부산 인근 주요 고속도로에 119구급헬기가 순회 순찰하는 등 귀성 및 성묘 인파에 따른 안전사고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특히, 명절연휴 특화된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여 장기 휴일로 인한 산행인구 증가에 대비한 산악사고 대비·대응을 강화하고 성묘객의 안전사고 위험제거 및 응급처치, 빈집 화기제거, 가스 차단 등의 민원신고 안전조치를 적극 시행하는 등의 119생활안전활동 지원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연휴기간 중 24시간 당직 병원·약국 등의 정보 안내, 응급처지 상담·지도 및 응급진료 안내서비스의 제공 등 대형의료재난의 발생을 대비하여 응급의료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항시 유지·신속한 이송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도 추석연휴 동안 외출이나 귀성길에 오르기 전에 집 안의 전기·가스시설을 확인하고 자동차를 사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히면서, “부산시 소방안전본부는 시민들이 가족, 친지와 함께 즐겁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근무태세 및 출동태세 강화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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