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검찰총장 사의 표명, 부적절” 55.7%
다음으로 채 총장이 사의표명을 하기까지 과정에 정치적 외압이 있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외압이 있었다고 본다”는 답변이 46.3%, “외압이 없었다”는 응답이 31.1%로 나타나, 외압이 있었다는 의견이 더 높았다.
마지막으로 채동욱 총장 사태와 관련 평검사회의 개최에 대한 적절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3.7%가 “부적절하다”고 답했고, 39.9%는 “불가피하다”, “모른다”는 16.4%로 나타나, 평검사들의 집단적 의견 개진에 대해서는 좀 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9월 16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무작위 추출후, 통계처리 과정에서 성, 연령, 지역별로 인구비례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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