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국내외 신생아 돕기 배냇저고리 캠페인 참여 “마음도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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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7 10:24

서울--(뉴스와이어)--배우 클라라가 지난 10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본부에서 진행된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클라라가 얼마 전 SNS를 통해 벌인 저소득층 여성 유방재건수술지원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 20명과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배냇저고리 캠페인 참여 동기에 대해 클라라는 “유방재건수술지원 캠페인을 하면서 후원자 20명을 선정해 함께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하기로 약속했었다”면서,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국내외 신생아, 특히 미혼모와 아기의 자립을 도울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함께하는 사랑밭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나눔’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클라라는 꼼꼼한 바느질 솜씨를 발휘하며 정성스레 미혼모 가정의 아기를 위해 배냇저고리를 만들었다.

클라라와 함께 캠페인에 동참한 20명의 후원자들은 “좋아하는 스타와 함께 이렇게 의미 있는 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오늘 만든 배냇저고리가 미혼모와 아기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저녁시간부터 늦은 밤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배냇저고리를 완성한 클라라는 “미혼모 가정을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에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 뜻 깊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고, 본업인 연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내외 신생아 돕기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함께하는 사랑밭 공식 홈페이지(www.withgo.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홍보팀 070-4477-3804~5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단체로, 1987년 시민참여로 설립된 국내 자생NGO다.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 교육, 위기가정, 의료사각지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립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