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3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모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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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13-09-19 09:25
제주--(뉴스와이어)--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제7회 제주특별자치도민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7월 1일부터 9월 6일(68일간)까지 개최한 결과 도민들의 발명 아이디어가 총 434건(일반부 62건, 기업부 21건, 창업부 33건, 학생부 318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본 경진대회는 도민의 발명의식을 고취시키고 아이디어 개발 활성화를 통한 지식재산권 인식제고 및 발명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7회째 실시되는 것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개인 및 창업 준비자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 창출 분위기를 촉진하기 위한 창업부를 신설하여 학생부문(초·중·고등부), 일반부문(도민, 대학생), 기업부문, 창업부문의 총 4개 부문으로 추진하였다.

도민들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었고 질적으로 우수한 발명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됐을 뿐만 아니라, 신설된 창업부문에서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많이 배출되어 지역 창업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민들이 제안한 발명 아이디어는 10월중에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 변리사를 통한 선행기술조사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하고, 선정된 발명 아이디어에 한해 3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단계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린 후 11월에 시상식을 갖게 된다.

시상은 총 33명(일반부 7, 학생부 13, 기업부 7, 창업부 5, 우수지도상 1)으로 대상 4명, 금상 4명, 은상 5명, 동상 5명, 입상 14명, 우수지도상 1명을 선정한다.

또한 우수 입상작품은 특허출원, 선행기술조사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되고, 학생부와 창업부문에서 은상 이상 입상하는 학생에게는 제주대학교 수시모집 JNU인재전형으로 제주대학교 경영정보학과와 기계시스템공학부 메카트로닉스공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으로부터 창업 사업 계획에 대한 멘토링 지원을 받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온 만큼 특허 등록은 물론 사업화로 연계되어 지역적 특성이 더욱 반영된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제주 지역의 지식재산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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