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 ‘추석맞이 어울림한마당, 행복한가위‘ 행사 열려

뉴스 제공

2013-09-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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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와이어)--지난 16일,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이정주 관장)에서 ‘추석맞이 어울림한마당, 행복한가위’ 잔치가 열렸다.

지역 장애인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시환경본부 임직원들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LH공사 최한호 과장은 “추석 명절에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지역 장애인에게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드리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각 장애인 나들이 사업을 후원하는 등 지역 장애인의 안정된 생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청 성남시 문화관광과와 연계해 극단 개벽의 폭소 가족한마당 ‘옹고집네 가족’ 공연이 열렸다. 이어진 팔씨름 왕 선발대회와 OX 퀴즈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한 행사 우승자에게는 쌀, 라면, 음식 상품권을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한마음복지관 개요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이자 지역사회 문화공간이다.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는 복지재단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며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는 복지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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