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버스·택시 디지털운행기록계 연내 장착 추진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행을 위해 올해 말까지 도내 버스와 택시 등 사업용자동차의 디지털운행기록계 의무 장착을 완료하기로 했다.

디지털운행기록계는 속도, 브레이크 가속페달 사용, 운전시간, 위치정보 등 운전자의 운행 특성을 기록하는 장치로, 사고발생 때 정밀운행 데이터를 산출, 증거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사업용자동차의 디지털운행기록계 의무 장착은 교통안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내년부터 디지털운행기록계를 장착하지 않은 사업용자동차는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12월말까지 버스와 법인택시 등 6,801대에 장착이 완료돼 올해 말까지 장착의무 차량은 개인택시 3,286대, 사업용화물자동차 1만1938대, 지난해 미장착 차량 241대 등 총 1만5465대다.

디지털 운행기록계 장착에 따른 보조금 신청은 운행기록계 장착 지급 청구서와 부착확인서 등의 신청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시·군 교통담당부서 또는 해당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로 신청하면 되고 대당 1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이번 디지털운행기록계 의무 장착으로 과속 및 급출발과 급정거 같은 난폭운전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사업용자동차는 일반 자가용에 비해 사고율이 5배 이상 높고, 교통법규 위반건수가 1.7배 높은 실정”이라며 “이번 디지털운행기록계 장착을 통해 사업용자동차 운전자의 난폭 운전습관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교통질서가 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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