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양돈 경쟁력 제고 위한 국제심포지엄 개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저돈가 시대에 양돈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찾고 농가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27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국내·외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의 양돈 산업은 돼지 사육두수의 증가, 육류 소비의 둔화와 경기침체로 인한 돈가 하락과 지구촌의 기후변화에 따른 곡물 생산량 감소, 옥수수의 바이오에너지 원료 이용 등에 의한 배합사료 가격상승으로 인해 양돈농가의 경영 악화로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번에 열리는 심포지엄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실마리를 제시하고 농가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프랑스와 미국의 선진기술과 국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함이다.

이 날 심포지엄에서는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돈육 생산 사양기술(축산원 김영화 박사), △다산성 모돈의 국내 적응 사육기술(프랑스 Francois Menini 박사) △양돈 생산성 증진을 위한 PRRS 근절방안(미국 윤경진 박사) △생산비 절감을 위한 질병 제어 기술(한별팜택 이승윤 대표) △MSY 25두 달성 농가 기술지원 사례발표(FTA 양돈연구소 안기홍 소장)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을 명료하게 제시할 예정이며, 심포지엄 말미에 발표자와 청중의 자유토론을 통해 양돈 산업의 현안과 실현 가능한 대안을 함께 찾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이번 자리는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생각한다”며 “FTA 등 국제화 시대에 국산축산물의 우수성을 더욱 확고히 해야하는 만큼 어렵지만 함께 고민해 조금이나마 축산농가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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