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13년도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발표

서울--(뉴스와이어)--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정서·행동 발달상의 문제를 발견하고 악화하는 것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의 2013년 결과를 밝혔다.

* 조사 개요
- 실시대상 : 초 1·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 총 2,119,962명
- 방법 : 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온라인검사 또는 서면검사
- 내용 : 우울, 불안, 친구관계, 스트레스 등 주요 정서·행동 문제 전반
- 기간 : 2013년 5월~2013년 7월

’13년 특성검사 결과, 교육지원청의 Wee센터와 시·군·구 보건소·정신건강증진센터 등에서 상담이 필요할 것으로 분류되는 ‘관심군’ 학생은 152,640명(7.2%)이며 관심군 학생(152,640명) 중에서 자살생각 등 위험수준이 높아 우선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된 학생은 46,104명(2.2%)인 것으로 나타났다.

* 관심군 : 검사결과 기준점 이상으로 학교 내에서 지속 관리와 전문기관(병의원·Wee센터·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의뢰 등 2차 조치가 필요한 학생 포함
* 우선관리 : 관심군 중 긴급 조치를 요하는 학생 등 문제 심각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전문기관에 우선의뢰가 필요한 학생

초·중·고 학생 중 사춘기 시기인 중학생이 정서적 어려움을 가장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성별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관심군 비율이 약간 높게 나왔다.

* 관심군 : 중11.0%(65천명) > 고9.0%(56천명) > 초3.4%(30천명)
* 우선관리 : 중3.5%(20천명) > 고3.0%(18천명) > 초0.7%(6천명)
* 관심군 : 여학생 7.6%(77천명) > 남학생 6.8%(74천명)

지역별 관심군은 제주(8.4%), 대전(8.3%), 강원(8.1%), 충남(8.1%)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대구의 경우, 타 시·도와 비교하여 관심군의 비율(관심군 4.5%)이 낮게 나타나고 있는데, 대구는 ‘11년부터 지역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폭넓은 예방교육과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을 적극 실시하여 오고 있다.

* 2012년 대구는 지역 차원에서 생명존중교육 및 자살예방 캠페인(대구생명의 전화)을 실시하였고, 경북대 의대·계명대의대·대구가톨릭대의대 등 31개 병·의원과 상호 협력하여 학생들의 치료를 돕고, 치료비를 지원(1,900여명, 7억3천만원 지원)

교육부에 따르면 17개 시·도 교육청은 특성검사 결과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 대해서 학교 내 상담을 실시하고 추가적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는 지역 내 전문기관(Wee센터·정신건강증진센터 등)에 연계되도록 지원 중이다.

예) 1학년 Y의 경우, 초등학교 입학 후 등교거부 양상이 심했는데, 정서행동특성검사 상 ADHD 경향을 보여, 어머니와의 상담 후 병원 치료를 하고 있음. 2학기 개학 이후 등교 거부가 많이 호전됨

또한 교육부는 복지부와 협업으로 ‘학생 정신건강증진 학교-지역협력 모델’ 사업을 추진 중으로 학교에 학생정신건강을 자문해 주는 마음건강 의사제도 운영, 지역 사회 내 위기 학생 관리를 위한 전문가 사례 회의 등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전문 자원을 연계·협력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 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다.

* ‘13년 6개 교육청(대구, 광주, 세종, 충북, 전남, 제주)에서 구축·운영지원 중이며 연차적 모든 교육청 확대 추진 예정(‘13년도 예산 35억원)

교육부 개요
교육정책의 수립, 인적 자원 개발, 대학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교육지원실, 대학정책실, 지방교육지원국, 평생직업교육국, 교육정보통계국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사편찬위원회,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국립특수교육원, 국립국제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대한민국학술원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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