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기금, 제2의 창립 선언

서울--(뉴스와이어)--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韓利憲)은 오늘(11일)부터 1박2일 동안 경기도 용인시 소재 인력개발원에서 주요 간부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영정상화를 위한 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연찬회를 개최하고, 제2의 창립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韓利憲 이사장은 강도 높은 구조조정 과정에서의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보의 새로운 비전을 향해 전 직원이 역량을 모으고 힘써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은 앞서 지난 8월 5일자로 160명의 인력 구조조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직 Slim화 차원에서 본부조직을 10부 2실에서 7부 2실로 축소, 4개지역본부와 4개 관리센터 폐쇄, 10개 영업점을 기술평가센터와 통합하고 도심지역 인접 영업점 6개를 통합하는 등 16개 영업점 축소를 단행한 바 있다.

이원화된 본부조직을 통합, 일원화하기 위해 부산 중구 중앙동 소재 부산우체국 건물 일부를 임차하여 오늘 9월말까지 서울소재 본부부서를 부산으로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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