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패션디자이너 세계 진출 프로젝트 올해로 4년차 맞아

- 서울시 ‘13년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사업 디자이너 10명 선발

- 디자이너가 만족하는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현지 매칭 등 전폭 지원 시스템 돋보여

-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 아카데미 신설, 해외수출 A~Z까지 전담 운영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국내 토종의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을 위해 ‘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 ‘Seoul's 10 Soul’이 올해로 4년차를 맞아 더욱 강력하고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개편, 그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 패션의 위풍당당함을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 널리 알릴 ‘13년 Seoul's 10 Soul의 주인공 10인의 디자이너들은 국내 및 해외 저명 패션전문가들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

올해는 서류심사, 국내심사, 해외현지 심사의 총 3차 심사를 통해 선정에 공정함을 더했다. 1차 정량평가, 2차 국내 선정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쳤을 뿐만 아니라 올해는 미국·프랑스·이탈리아·영국 총 4개국의 학계·바이어·프레스·패션업계 4개 영역으로 구성된 해외 선정위원회의 날카롭고 치밀한 검증심사절차를 거쳐 최종 디자이너 10인을 선발했다.

최종 선정된 10명은 남성복 디자이너 5팀(강동준, 신재희, 이상현, 최철용, 최범석), 여성복 디자이너 5팀(이승희, 임선옥, 정혁서·배승연, 허환, 홍혜진)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이미 국내에서는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명실상부한 디자이너들이며, 우리나라 패션 사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최고의 주역들이다.

해외 선정심사를 맡았던Paris Coincidence Director인 Lenny Guerrier는 “감각적인 서울의 이미지에 맞는 디자이너들의 크리에이티브 능력에 반했다. 선정 심사를 하는 동안 머지 않아 Seoul`s 10 Soul의 주역들이 글로벌 패션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서울시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 프로젝트 <Seoul`s 10 Soul>은 참가하는 디자이너의 만족도가 높은 정부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있다. 디자이너의 요구를 100% 수용한 브랜드별 1:1 컨설팅, 홍보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며, 올해 신설된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전문 아카데미 운영은 교육생들인 디자이너들로 하여금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울시는 선정된 10명 디자이너의 해외 활동을 위하여 현지 전문 쇼룸, PR사를 디자이너와 1:1 매칭하여 전폭 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해외 패션비즈니스를 직접적으로 돕는다.

10인의 디자이너들에게 매칭 지원하는 해외 쇼룸과 PR사는 국내 및 해외 현지에서도 유명하고 해외 디자이너에게 진입이 까다로운 곳으로 유명하나, ‘10년부터 이어진 인연을 바탕으로 Seoul‘s 10 Soul 디자이너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세계적인 패션도시 파리에서 Seoul’s 10 Soul을 통한 국내 패션의 인지도는 물론, 국내 패션디자인 제품에 대한 선호고객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교육진을 구성하여 해외 시장에서의 실질적 세일즈 창출을 위한 디자이너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차별화된 교육내용을 제공한다.

신재희 디자이너는 “‘해외 패션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은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어려워하는 해외 홀세일 비지니스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자리다.”라고 평가했고, 임선옥 디자이너는 “디자이너 입장에서 간과하였던 내용을 Seoul's 10 Soul 실무 교육을 통해 요소요소 짚어볼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는 2010년부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육성프로젝트 <Seoul's 10 Soul>을 통해 유럽, 아시아 등지의 유명 패션도시에서 지속적인 프로모션 패션이벤트를 개최, 재능있는 “서울의 패션 디자이너 알리기”에 집중해왔다. 올해 역시 파리, 상하이에서 세계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Seoul`s 10 Soul의 감각적인 패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 해외 프로모션은 파리컬렉션 기간인 9월24일, 파리 시내에서도 패션거리로 잘 알려진 마레지구 중심가에 위치한 Creative Door Studio에서 여성복 디자이너 5인의 컬렉션 전시와 프레젠테이션, 칵테일 파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디자이너 브랜드의 컨셉에 맞게 전시존을 구성하며, 브랜드별 이미지 영상이 롤링되어 Steve J & Yoni P, PartspARTs IMSEONOC, LEYII, the studio K, HEO HWAN Simulation 각 브랜드의 차별화된 컨셉과 컬렉션의 특징들을 표현하게 될 것이다.

두 번째 프로모션은 오는 11월6일, 세계 패션피플들이 주목하는 상하이에서 패션과 한류,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패션문화 이벤트를 선보이게 될 예정으로 세계무대를 향한 한류패션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중화권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과 중국의 스타들이 Seoul's 10 Soul의 명예홍보대사로 나서 패션과 한류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는 장을 마련한다.

2010년부터 Seoul`s 10 Soul에 선발되어 참여하고 있는 최범석 디자이너는 “<Seoul`s 10 Soul>이 단순히 보여주기식으로 끝나는 정부지원 사업이 아니라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디자이너입장에서 컨설팅이나 현지 홍보마케팅 지원, 전문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형태로 진화되었다”며, “서울시가 앞으로도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며, 인력이나 자금 등으로 해외진출을 중도 포기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디자이너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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