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2013 광주 ACE Fair’ 연계

서울--(뉴스와이어)--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이 지역에 위치해 자칫 각종 지원으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콘텐츠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업무 진행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글로벌콘텐츠센터(GCC)은 27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지역의 중소 콘텐츠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수출실무 워크숍’과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콘텐츠 분야 국제 전시회인 ‘2013 광주 ACE(Asia Contents & Entertainment) Fair’와 연계해 실시되며, 지난 6월 부산에 이은 두 번째 지방행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5월 대구 및 부산, 8월 대전·충남 지역 콘텐츠 기업들과도 간담회를 가진 바 있으며, 7월에는 지역 콘텐츠 관련 기관들과 콘텐츠 종합 포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글로벌 수출실무 워크숍’은 광주 및 인근 지역에 위치한 중소 콘텐츠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 30분부터 김대중 컨벤션센터의 201호에서 창업, 지재권, 마케팅 3개 주제에 대해 진행된다.

창업 강연에서는 나우프로필 이동형 대표가 ‘창업에서부터 코스닥까지의 여정’ 중 중요 전략과 포인트를 실제 적용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지재권’ 강연에서는 특허법인 수 대표 윤경민 변리사가 중국과 유럽에서의 지재권 보호 실패 사례 및 분쟁사례를 통해 지재권 보호의 중요성을 제기하고 FTA 대응전략을 소개한다. ‘마케팅’ 강연에서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김익선 교수가 한국문화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을 진행한다. 변호사, 변리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법률, 저작권, 지재권, 마케팅,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무료로 컨설팅하고 수출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1대1 맞춤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2013 광주 에이스 페어와 연계해 보다 다양한 중소 콘텐츠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콘텐츠 기업들이 보다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과 상담서비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이메일

(contentsbiz2013@gmail.com)을 통해 접수하거나 전화(070-8129-0576)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개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 진흥기관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계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콘텐츠2009 컨퍼런스&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cc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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