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고영찬 학생, 민주평통 최연소 자문위원 발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 고영찬 학생(20, 영미어문학 13)이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최연소 자문위원으로 최근 발탁됐다고 24일 밝혔다.

민주평통은 1981년 출범해 통일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기관으로, 올해 처음 청년자문위원을 임명하면서 고영찬 학생을 대학생 최초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고영찬 학생은 지난 8월 대통령이 참석하는 16기 전체회의에서 청년대표 기수가 되어 ‘2030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24~25일 이틀간 열리는 ‘전국 청년 분과위원장 정책회의’에 참석해 활동을 시작했다.

고교시절 안보현장 견학 등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처음 인연을 맺은 고 학생은 “요즘 또래 친구들이 안보와 통일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것 같다”며 “나부터 천천히 SNS와 학교 생활을 통해 학우들과 우리나라 통일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 학생은 오는 2015년 6월까지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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