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안경렌즈, 안경원에 방문하기 전 알아두면 좋을 안경렌즈 관련 상식 소개
- 렌즈를 압축한다는 말은 ‘굴절률이 높은 렌즈를 사용한다’는 의미
- 의류, 화장품처럼 안경렌즈에도 ‘기능성’ 제품 있다
안경원에 방문하기 전 안경렌즈와 관련된 기본상식만 알고 가도 본인에게 보다 적합한 안경렌즈를 선택하는 데 유용한 도움이 될 수 있다. 광학전문기업 니콘안경렌즈에서 안경원에 방문하기 전 알아두면 좋을 안경렌즈 관련 상식을 소개했다.
상식1. 안경렌즈를 압축한다?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의 경우, 안경렌즈를 맞출 때 ‘압축’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게 된다. 그러나 정작 무엇을, 어떻게 압축한다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렌즈를 압축한다는 것은 굴절률이 높은 렌즈를 사용한다는 말을 쉽게 표현한 것이다. 즉 똑같은 렌즈를 압축시킨다는 뜻이 아닌, 렌즈 재료가 가진 굴절률에 차이가 생겼음을 뜻한다.
렌즈 재질에 따라 빛이 굴절하는 비율이 다르고, 굴절하는 비율이 클수록 렌즈는 얇은 두께로도 시력을 보정할 수 있게 된다. 얼마나 얇아지는가의 여부는 안경 도수 및 렌즈제조회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렇듯 안경렌즈를 ‘압축’하는 이유는 대체로 미용적인 우수함 때문이다. 도수가 높으면 렌즈두께가 두꺼워지는데 굴절률이 높은 렌즈를 사용하면 높은 도수에도 얇은 렌즈를 사용할 수 있어 미용상 보기에 더 낫다. 두께가 얇은 렌즈를 사용함으로써 착용감이 가벼워지는 것은 물론이다.
상식2. 안경렌즈, 도수만 잘 맞으면 된다?
보통 검안을 마치면 안경을 맞추는 모든 절차가 끝났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안경을 맞추기 전 하나 더 점검해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기능성 렌즈를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여부이다. 의류나 화장품에 ‘기능성’ 제품이 있듯, 안경렌즈도 마찬가지이기 때문.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그에 적합한 기능성 렌즈를 선택하면 단순한 시력교정 효과 이상의 종합적인 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평소 스마트폰, 노트북과 같은 디지털 기기 사용량이 많아 눈 피로감을 지속적으로 느끼는 사람이라면 청색광 차단 기능이 있는 기능성 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눈 건강에 더 도움이 되는 식이다. 청색광 차단 기능이 있는 기능성 코팅으로는 니콘안경렌즈에서 출시한 ‘NCC BLUE’가 있다.
이 밖에도 수험생, 고시생처럼 장시간 근거리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눈 피로를 감소시키는 기능성 렌즈를, 노안으로 고생하는 경우 여러 개의 도수가 하나의 렌즈에 설계된 누진다초점렌즈 같은 기능성 렌즈 선택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니콘안경렌즈를 유통하는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안경원에 방문하기 전, 몇 가지 기본상식만 알고 가도 본인에게 적합한 렌즈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안경착용자라면 지금부터라도 안경렌즈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에실로코리아 개요
에실로코리아는 바리락스, 니콘, 트랜지션스, 스텔리스트 등 세계적 안경렌즈 브랜드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100개국 이상의 세계 시장에서 경험한 노하우와 검증된 특허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안경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소비자에게 최적의 시야 환경 제공을 목표로 개개인의 시습관과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안경렌즈를 제공하고 있으며, 심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안경사와의 커뮤니케이션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 소비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누진렌즈 바로 알기’ 캠페인 진행 등 소비자들이 건강한 시야로 더 나은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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