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세계한민족축전 개최
참가자들은 9월 26일 입국하여 27일 서울 경복궁 탐방과 환영연 참가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하며, 28일에는 조국의 통일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DMZ를 방문하게 된다. 27일 환영연에서는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게 되며, 환영연에는 정부, 체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29일에는 대전으로 이동해 국립현충원을 방문하며, 30일에는 세계한민족명랑운동회에 참가하여 전통놀이체험을 하고, 학교시절 운동회의 기억을 되살리는 다채로운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된다.
10월 1일에는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생활체육을 통한 재외동포 소통 및 사회통합’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펼쳐지는데, 토론회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계 니콜라이(61, 카자흐스탄) 씨와 영화 ‘맨발의 꿈’의 실제 주인공 김신환(49, 동티모르) 씨, 멕시코 태권도 영웅 문대원(69) 씨, 전 페루 여자배구 감독 박만복(76) 씨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자들은 이국땅에서 생활체육을 전파한 경험을 생동감 있게 전해줄 예정이며, 토론회에는 일반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세계한민족축전을 통해 처음 한국을 방문하게 된 이갈리나(69, 우즈베키스탄 거주) 씨는 “부모님이 연해주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강제 이주하고, 제가 태어났습니다. 항상 고국을 그리워했고, 한국의 문화와 전통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 한국 방문이 더욱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1995년부터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국방부 왕실경호대에서 태권도 교관으로 근부하고 있는 임성진(44) 씨는 “세계 곳곳에는 각자의 분야에서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한인들이 많습니다. 더 많은 한인들이 세계한민족축전에 참가해 정보를 공유하고 한국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참가자들은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7일까지 국민생활체육회 웹사이트를 통하여 모집했으며, 참가자 300명 중 20명은 특별초청자다. 이들은 중앙아시아 고려인, 특별 이민사연자, 소외계층 등 현지 대사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세계한민족축전은,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989년 창설한 이래 올해 24회째를 맞는 행사로 지금까지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1만 5,000여 명의 재외동포가 모국을 방문했으며, 생활체육 활동 교류를 통해 한민족의 자긍심 고양과 해외 동포사회의 결속력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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