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효과에 분위기 up 효과까지 선물하는 ‘우드윅캔들’ 인기

- 3만원대 선물? 마땅한 선물이 없다면 우드윅캔들 향초 세트가 대안

광주--(뉴스와이어)--이사철이 되면 항상 고민하는 집들이 선물이다. 비누나 샴푸 세트 혹은 과일세트, 식용유 세트 등 천편일률적인 선물이 주로 오가는 가운데, 근래 들어 실생활에서 꼭 필요로 하면서도 선물의 가치는 높이는 향초와 같은 신개념 선물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향초는 최근 유행하는 홈프레그런스(Home Fragrance) 상품의 대표주자로, 향초나 룸스프레이, 디퓨저 등 실내 공간에 특정한 향을 공급하여 냄새제거 효과나 방향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을 의미한다.

홈프레그런스 제품은 초기에 우리나라에서는 사치품으로 분류되어 일부 수요층 사이에서만 유행했으나 웰빙과 힐링이 생활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며 저변이 확대되고 가정에서는 필수적인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캔들이라 불리는 향초는 홈프레그런스 상품을 보다 다양하고 간편하게 누릴 수 있는 대표 제품이다. 배우 전지현 씨가 결혼답례품으로 하객들에게 캔들을 선물한 사례도 알려지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캔들은 특유의 향과 분위기로 집안 분위기를 밝게 바꿔주는 기본적인 데코레이션 효과를 지니고 있다. 방향과 제습 효과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며, 켜두기만 해도 거실을 카페나 커피숍과 같이 분위기를 바꿔주며 주부들 사이에서 많이 애용되고 있다. 캔들은 기본이 되는 왁스의 성분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효능이 달라지는데, 최근에는 최상급의 에센셜 오일만을 선별해 사용한 프리미엄 왁스의 배합과 천연 나무심지를 이용한 아로마 향초 ‘우드윅캔들’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우드윅캔들 전문숍 캔들화이어(http://www.candlefire.co.kr) 대표는 “결혼과 돌잔치, 기업행사 등의 답례품으로 꾸준한 판매고를 이어가고 있으며 명절을 기점으로 주문이 확 늘었다”며 “외관 상으로도 형태가 예쁘게 제작되며 포장 역시 이에 따라 고급스럽게 제공되는 만큼 선물용으로 그만”이라고 밝혔다.

실제 이 쇼핑몰에서는 선물용 주문자들을 위해 선물포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캔들과 디퓨저로 구성된 선물셋트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인기가 높다. 고객들 사이에서 ‘함께 구매하기’로 많은 요청이 들어오는 자동차용 캔들 또한 인기 제품으로 꼽힌다. 업체 측에서는 캔들 자체가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하기도 해 아파트 단지 내에서 함께 대량 구매하는 공동구매도 만만치 않은 주문량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명절은 끝났지만 곧 돌아오는 가을과 겨울 초입. 선선한 바람으로 창문을 열 수 없어 환기를 잘 할 수 없는 계절에 지인에게 캔들을 선물함으로써 방향과 분위기를 동시에 선사하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가이아네트워크 개요
가이아네트워크는 우드윅캔들 전문 쇼핑몰 캔들화이어를 운영하고 있다.

캔들화이어: http://www.candlef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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