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에서는 8월 9일에 한국소비자교육원(원장 전성자) 농산물 유통감시요원 41명을 초청하여 농업과학관과 작물과학원에서 우리쌀의 우수성, 쌀 부정유통 사례 등에 대한 설명회 및 우리쌀로 만든 떡과 밥에 대한 시식회를 개최하였다.

행사 참가자들은 농업과학관의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작물과학원의 쌀 육종전문가로부터 우리 쌀 품종의 우수성과 완전미의 중요성, 쌀 품종이 섞였을 때의 문제점, 고품질 유지를 위한 쌀 저장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우리 쌀 품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소개된 내용 중에는 찐 쌀로 가공되어 시일이 경과한 중국 쌀이 한국 쌀, 유기농 쌀, 햅쌀 등으로 홍보, 유통되는 사례, 대만에서의 미국 칼로스와 호주 오퍼스가 고시히까리로 사칭되어 유통되는 사례 등 쌀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는 부정한 유통에 대한 정보가 소개되었다.

또한 일본의 브랜드 쌀에 대한 엄격한 품질인증 제도와 우리쌀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최고 품질 벼품종 보급 및 기대 효과, DNA 분석에 의한 쌀 품종 판별 및 최고쌀(Top rice) 생산단지 운영현황, 우리 쌀 고품질화를 위한 방안 등이 소개되어 참석자들로부터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 마지막 이벤트로 열린 운광벼, 고품벼, 삼광벼 및 일품벼 등 고품질 4개 쌀 품종에 대한 밥맛 및 인절미, 가래떡 등의 시식회에서는 참석자 모두로부터 우리쌀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소비자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나라 쌀 산업의 보호 및 수입쌀 시판에 대비하여 소비자교육원 주최 교육행사에 농촌진흥청 관련 전문가의 홍보교육 프로그램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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